[삿포로]삼일째: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 공원, 훗카이도청, 롯카테이 여행



이틀차에는 요이치와 오타루로 가면서 멀리 다녔다면 삼일차에는 삿포로역 근처와 스스키노 쪽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가쓰오치즈 오니기리와 톤지루


우선 아침으로는 호텔 인근에 있는 유명 주먹밥 전문점인 아린코에서 먹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린코를 찾으러 삿포로 역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아린코는 삿포로 역뿐만 아니라 삿포로 곳곳에 존재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홈페이지(http://onigiri-arinko.com/shop.html)에서 볼 수 있으니 들리시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오니기리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적당히 맛있었습니다만, 김이 너무 누져서 아쉬웠네요.
하지만 톤지루는 맛있더군요. 요즘 아만츄라는 애니를 보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엄청난 빈도로 톤지루를 먹다보니
톤지루가 과연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계속 찾을만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아린코에 들른다면 오니기리 외에도 톤지루는 꼭 같이 먹길 바랍니다. 톤지루가 진짜배기입니다.







아침을 먹고 처음 찾은 것은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삿포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죠.
200엔을 내면 내부를 투어할 수 있는데, 전~혀 한국어 대응이 안되어 있어서 읽기도 힘들고
특별히 눈에 끌릴만한 요기거리도 없기 때문에 굳이 시간이 많은 것이 아니라면 돈주고 안들어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의 경우 정각이 되면 실제 종을 쳐주는데, 저는 운좋게 10시 정각을 맞춰서 종소리를 들을 수 있었네요.
종소리가 별거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런 곳에서 종소리를 실제 들을 일이 있겠냐 싶기도 해서
들을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들어도 괜찮을 거 같더군요. ㅎㅎ







시계탑에서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오면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 TV타워가 보입니다.
날씨만 좀 더 좋았으면 여유를 가지고 공원을 즐겼을텐데 아침부터 날씨가 나쁘더니
오도리 공원에 도착할 때쯤 비가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이 비는 제가 삿포로를 뜰 때까지 계속 왔습니다... .OTL









오도리 공원을 서쪽으로 통과한 뒤 북쪽으로 올가면 훗카이도 구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그냥 '옛날 건물' 이 이상의 감상은 없더군요... -_-;;;





훗카이도청보다 더 신기한 건 5월 중순인데 피어있는 벚꽃이더군요.
훗카이도는 5월 초에 벚꽃이 핀다고 하던데 정말이어서 놀랐습니다. ㄷㄷ
근데 훗카이도 벚꽃은 5월이지만 로이스 벚꽃 에디션은 4월에만 판다는거...
덕분에 못샀습니다.. -_-;;









훗카이도청에서 좀 더 북쪽으로 올라오면 롯카테이 본점이 있습니다.
1층의 경우 기념품 판매점, 2층은 카페입니다.


2층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류도 팔고 있지만 피자와 같은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아이스크림과 과자만 시켰습니다.
르타오 때도 그렇고 훗카이도 아이스크림은 확실히 맛있습니다. ㅎㅎ








롯카테이에서 간식 좀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 뒤 동쪽으로 삿포로 역쪽으로 이동해서 빅카메라를 들렀습니다.
빅 카메라에서 반겨주는 삿포로땅...!!!
빅카메라나 요도바시나 일본의 어느 도시를 가도 있긴 합니다만 일본 갈 때마다 한번씩 들르게 되더군요.







너무나도 놀라운 소니 XZ2의 두께...
2018년도에 이런 두께가... -_-;;



근데 현지에서 판매하는 폰 상태를 보니 왜 저런 두께가 나오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노치에 18:9디스플레이에 홈버튼이라니 어디서 이런 괴작이.......



화웨이의 최신 플래그쉽은 P20
확실히 과거와는 다르게 화웨이가 일본 내에서 공격적으로 나오는 거 같더군요.
P20뿐만 아니라 화웨이 부스가 크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점심은 삿포로역 지하에 위치한 더 동에서 먹었습니다.




가이센동(1400엔)



삿포로의 명물 중 하나가 해물덮밥이라죠. 사실 이 더 동은 그 삿포로의 명물과는 상관없는 일반 체인점입니다.
흔히 삿포로의 명물인 가이센동은 니조시장에서 판매하는 가이센동을 말합니다.



문제는 품질도 최고인데 가격도 엄청나다는 거죠... -_-;;
연어알과 성게알을 동시에 맛보려면 적어도 3000엔 가까이는 들어갑니다.
물론 여행와서 비싼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만, 점심에 3000엔이나 하는 덮밥을 먹는 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꿩대신 닭이랄까 니조시장의 가이센동은 아니더라도 체인점의 가이센동을 먹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연어알의 이미지는 엄청 맛있고 비싼 음식이란 이미지였는데,
가격에 비해 그렇게까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성게알은 맛있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400엔에 이정도 퀄리티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참고로 이 가이센동이 이 가게에서 제일 비싼 음식입니다.
연어알과 성게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해물이 들어간 덮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데]갑작스런 비를 맞은 미호, 함바그 도둑 번역

https://twitter.com/6t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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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냥냥냥을 완벽히 이해하여 도둑고양이로...



[신데]깜짝 도넛을 준비하는 노리코, 실수한 미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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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순수한 어린이들이 무서운 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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