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왔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원래 2021년이 가는 것을 기념하여 한해를 정리하는 글을 쓰곤 했는데
올해는 여러모로 바빠서 정리하질 못했네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정리하자면...
2. 현생에서는 뭐든 그렇듯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교차하였습니다.
입사 3년만에 진급하였지만 그 덕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주중엔 지방, 주말엔 서울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네요.
아마 2022년에도 계속되겠고 최소 2023년까지는 여기서 근무할 거 같습니다.
3. 주식 하시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는 상당히 드라마틱 했죠.
2020년 코로나 여파이후 일어난 양적완화 및 돈뿌리기의 결실을 2021년에 맛보기 시작하면서 괜찮은 수익을 볼 수 잇었고
특히나 저같은 경우 국장이 흔들리기 시작할 무렵 미장으로 옮겨가면서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올해는 근로소득보다 저축액이 더 많은 특이점을 경험하였네요. ㄷㄷ
원신이랑 데레스테에 쓸 과금이나 벌자고 들어간 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ㅋㅋ
4. 2020년에 새로 시작해서 정착했던 게임으로는 디제이 맥스랑 아이마스 스탈릿 시즌이 있네요.
둘 다 패키지 게임이라 큰 돈 들이지 않고 쏠쏠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번역 비중이 훨씬 줄어들게 되었지요 -_-;;
아마 2022년에도 이 경향은 크게 안바뀔거 같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하나 이상은 번역하도록 노력해봐야죠.
5. 다들 지나간 2021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온 2022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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