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자담배 쥴(JUUL)을 잠깐 만져봤습니다. 잡담

사실 출장가느라 바빠서 오늘 나온 줄도 몰랐는데 출장갔다와서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전자담배 쥴이 출시해서 바로 사왔다고 말이죠
친구덕에 쥴을 좀 구경했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긴 애입니다.
전자담배라기 보다는 샤프심같더군요... -_-;


나름 출시 전부터 유명한 애인지라 간략하게 설명하면
쥴은 미국에서 건너온 액상형 전자담배입니다.
다만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들과의 차별점으로는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들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다는 점과
카트리지가 일체형이어서 액상 누수 걱정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그리고 편의점에서 액상을 판매하기 때문에 액상 구하기도 쉬운 점도 있고요.



사이즈 비교를 하면 정말 작은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운데 글로가 제 거고 그 옆의 샤프심만한게 쥴입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정말 편한사이즈는 맞습니다만 역으로
술먹고 잃어버릴지도 모를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쥴 옆에 있는 것이 충전기로 USB로 충전하는 형식입니다.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할 때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것이 액상 카트리지입니다.
사용하다가 액상을 다 쓰게 되면 카트리지 째로 뽑아서 교체하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led가 달려 있어서 충전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맛을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굉장히 「가벼운 맛」입니다.
국내로 들어오면서 규제로 인해 액상 내 니코틴 함유율이 크게 줄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실제로도 한두번 빨아서는 핀 거 같은 느낌이 전혀 안듦니다.
그 이상 여러번 피면 그 때서야 조금 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맛도 테스트 한 것이 민트향이었습니다만, 연하고 은은한 민트향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 역시 가볍습니다.
평소 피는 글로가 굉장히 강한 멘솔을 가진 것에 비하여 쥴은 상당히 연한 멘솔향입니다.


이런 가벼움 덕분에 누가 펴도 크게 부담은 없을 거 같습니다만,
역으로 담배를 대체하고자 하는 기존 흡연자들의 취향을 만족스켜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더군요.
글로 역시 아이코스 같은 경쟁작에 비하면 그 맛이 가벼운 편입니다만
이 제품은 그 이상으로 가벼워서 흥행에는 조금 의심이 갑니다.


다만 액상 전자담배의 장점인 연무량은 정말 풍부합니다.
물론 일반 담배와 비교했을 때입니다.
액상 담배들 중에서는 연무량이 엄청난 애들도 있는지라 걔네들과 비교하면 좀 딸려보이긴 합니다.



잠깐 펴봤을 때 결론적으론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맛으로 일부 계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아이코스처럼 대중적으로 흥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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